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장센 염색약 버블 사용 후 주의사항

반응형

안녕하세요 저는 미쟝센 버블 타입 염색약으로 염색 후 꼭 하는 일이 있는데요 이걸 지키지 않으면 남아있는 약을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니 한번 확인하시길 바래요

 

저는 얼마 전부터 집에서 염색을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색상 조절이 잘 안돼서 미용실에 다녔었지만 얼마 전부터는 집에서 셀프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로레알 염색약도 사용해보고 미장센 염색약 거품(버블) 타입도 사용해 봤습니다

 

미장센 버블 염색 후 주의사항


미장센 버블 염색약의 가장 큰 장점은

1. 필요한 만큼씩만 사용하고 남은 양은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2.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일 것 같아요

 

기존의 다른 염색약들은 용기에 염색약 1 타입과 2 타입을 짜서 섞어서 발라줘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필요한 양에 비해서 염색약을 적게 섞어 모자라  다시 약 배합을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많이 만들어서 남는 경우가 생기곤 했어요  작게 소분 포장된 것들도 역시 사용량을 딱 맞게 할 수는 없었어요

 

미장센 쉽고빠른 거품 염색약

 

그러나 미장센 버블 염색약은 용기를 흔들어주면 용기 안에서 두 가지 타입의 염색약이 잘 섞여요 그리고  뚜껑에 달린 버튼을 눌러서 염색 빗에 짜주면 거품타입 염색약이 나오기 때문에 그대로 발라주기만 하면 되니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사용 후 보관했다가 다시 사용할 수도 있고요

(제품 설명에는 샴푸 하듯 머리에 발라 주라고 하지만 저는 그런 방식으로는 얼굴과 목에 염색약을 안 묻히고 바를 자신이 없어서 그냥 염색 빗으로 발라줍니다)

 

 

저는 몇 달 전 뿌리 염색을 한 후 염색약이 남아서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뿌리 염색을 했는데요

염색약을 짰을 때 완전 흰색 거품이 나오는 거예요 보통 거품은 밝은 회색 정도나 밝은 브라운 정도가 나오는데 이상했지요 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할까 하면서 더 사용을 해봐도 계속 흰색 거품만 나오고 모발에 발라놓은 거품도 흰색에서 더 이상 색이 진해지지 않는 거예요

 

 

미장센 용기 뚜껑 열기

 

계속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염색약 뚜껑을 열어 봤더니 양쪽 노즐 모두에서 나와야 할 용액이 한 군데만 나오고 있었어요

결국  버리고 다른 염색약으로  다시 해야 하는 수고를 하게 되었죠

 

뚜껑을 열 때는 위에 사진처럼 뚜껑 양옆면 위쪽을 살짝 눌러주면서 당겨주면 열 수 있어요

 

 

미장센 버블 염색

 

염색을 마친 후에도 남아서 다시 사용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다시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물로 헹궜어요

 

우선 뚜껑을 벗겨내고 뚜껑 안쪽을 헹구고

염색약이 나오는 본체 노즐 입구도 깨끗하게 닦아줬어요 기울인 채로 물로 헹구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잘 말린 후....  3주 후 다시 사용했습니다 이때는  막히지 않고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혹시나 사용 중에 한쪽에서만 나오는 것 같으면  뚜껑 열고 노즐을 살짝 눌러주세요 그래서 염색약이  잘 나오면 사용하거나 그래도 안 나오면 뚜껑을 점검해 봅니다 

 

 

미장센 버블 염색약의 염색효과는 저는 만족해요 새치 전용 2N 흑색을 사용했는데  새치커버 잘돼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셀프 염색이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는데 해보니 할만하고 오히려 미용실 가는 것보다 덜 번거로워서 한번 하고 나니 쭉 하게 되네요

이상 미쟝센 염색 후 주의 사항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