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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험,직업

서울 중고교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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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이 올해 중고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씩 지급합니다.

 

서울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부터 서울 국, 공립, 사립 중고등학교 , 기술, 특수, 각종 학교에 입학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준비금 30만 원을 지원 한다고 합니다. 대상 학생은 13만 6천 7백명 대상이며 지원금 총액은 416억 원이 됩니다. 지원금은 교육청에서 50%, 서울시 30%,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20%씩 부담하여 마련 합니다. 입학준비금은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하게 됩니다.

 

서울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서울 중고교 입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서울시 입학지원금 사용처

-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교에 필요한 일상 의류 구입합니다.

- 교복 자율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교복 대용으로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사면 됩니다.

- 원격 수업시 학습도구로 이용 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로 테블릿 PC,노트북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입학준비금 신청 과 지급

서울시 교육청은 각 학교에 입학금준비금 지원 내용을 공문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입학 준비금 지급은 각 학교에서 학부모의 신청을 받고 교복구매를 지원하거나 제로 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학생들에게는 2월 중 입학준비금이 지급됩니다.

 

보통 학교들은 교복 주관 구매를 하므로 신입생들은 입학 준비금을 교복비로 사용하게 되고 학교 신청에 따라 교복 업체로 대금이 납부되는 식으로 지원됩니다.

 

30만원 중 교복 구매후 돈이 남으면 남은 잔액만큼 제로페이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중학생은 제로페이를 학부모에게 지급하고, 고등학생은 본인이나 학부모가 받을 수 있습니다.

 

 

 

비인가 대안학교는?

서울시에 신고 수리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이 56개가 있으며 이곳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도 제로페이 포인트로 30만원 씩 지원합니다.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할 때 교복과 기타 물품 구입으로 대략 50만 원 정도 들어간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30만 원의 준비금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  자녀가 둘이고 이 아이들이 올해 서울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기 때문에 두 자녀 모두 지원금을 받게 된 가정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지원금은 다 비켜나가는 것 같더니 이번에는 받게되었다고 좋아하네요~ 부모 소득 관계없이 모두에게 지급하니 이럴 때도 있다고..  복지정책과 각종지원이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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