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서울시 출산장려금 조회/ 신청 방법

알찬 2021. 2.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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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출산 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은 현재는 지방 자치구마다, 서울도 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부터는 서울시 25개 구의 출산장려금을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통일되는 금액은 첫째 20만 원, 둘째 40만 원이라고 합니다.   

2021년과 2022년의 출산지원금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서울시 출산장려금 지원액

2021년 25개 자치구별 출산 장려금을 살펴보면

첫째는 최소 10만원 최대 50만 원, 둘째 최소 2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 셋째 최소 30만 원부터 200만 원, 넷째 50만 원부터 500만 원, 다섯째 이상 5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격자가 벌어져있습니다. 

 

첫째 자녀에게 출산지원금 가장 적게 주는 곳은 10만원을 지급한 광진구, 중랑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강서구, 영등포구, 관악구, 마포구이며,

가장 많이 주는 곳은 50만 원으로 용산구와 강동구입니다

 

둘째 자녀는 가장 적게주는곳이 20만 원 주는 곳으로  노원구, 서대문구, 관악구이며,

가장 많이 주는 곳은 100만 원으로 강남구, 강동구, 종로, 중구, 입니다.

 

다섯째 자녀를 낳으면 최소 지급하는 곳은 50만 원 지급하는 서대문구이며

최대 지급하는 곳은 500만 원 지급하는 광진구, 영등포구, 강남구, 마포구, 중구입니다.

 

아기
귀여운 아기

 

이렇게 출산장려금의 격차가 450만 원 까지 벌어지니 타 지역과 지원금 비교를 하고 볼만을 느끼는 가정들이 있었습니다.

 

 

 

2021 서울 출산장려금 지원액
2021 서울 출산장려금 지급액

 

2022년 서울시 출산장려금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지원액을 정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내년부터 모든 자치구가 동일하게 첫째 출산은 20만 원을, 둘째 출산 시 40만 원을 지원, 셋째 이상은 자치구마다 자체적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준 금액보다 적은 자치구는 내년까지 조례를 수정하고 지원액을 인상하며, 기준 금액보다 많은 자치구는  현금+현물로 전환하여 현금은 통일된 지원액에 맞추어 20만 원 또는 40만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현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출산장려금 지역별 조회 및 신청방법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별 지원금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조회하는 방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어떻게 신청해서 받는지 신청방법도 확인해보겠습니다.

 

 

     - 출산장려금 조회 및 신청방법/ 지역별 보기

 

타 지역 출산장려금 지원액

저출산이 더 심각한 지방에서는 출산장려금 지원 규모도 높습니다. 

 

2008년 전남 해남군은 전국 최조로 출산장려금을 도입했으며 현재 첫째 아이는 300만 원, 둘째 350만 원, 셋째 600만 원, 넷째 이상은 720만 원을 지급합니다.

 

전남 영광군은 첫째 500만 원, 둘째 1200만 원, 셋째~다섯째는 3000만 원, 여섯째 이상은 3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마무리

서울시가 출산축하금을 통일하는 이유는 자치구별 지원금이 달라서 불만을 일으킬 수 있었기 때문에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전국적인 지원 경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됩니다.

 

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한국에서 여러 가지 정책과 인식의 전환을 통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이 귀한 생명으로 존중받고 자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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