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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빅히트 주가전망/목표주가/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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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하이브)가 화제입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가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비버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속해있는 미국 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한 가운데 글로벌 엔터사로 거듭날것을 예상하며 향후 주가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너네인먼트 제공

 

 

빅히트(하이브) 이타가 홀딩스 인수


지난 2일 하이브는 자회사 빅히트 아메리카를 통해 북미 레이블사를 인수했습니다. 하이브가 미국 법인에 1조 728억 원을 유상증자하고 미국 법인은 신규 차입금 약 1000억원을 더해 이타카 홀딩스 지분 100%를 1조 1858억 원에 인수한  것입니다.

 

이타카 홀딩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작년 매출액 1554억원, 영업이익 190억원, 순이익 20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인수로 빅히트(하이브) 와 이타카 홀딩스는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 지코, 엔하이픈, 저스틴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제이발빈, 데미로바토, 토마스 레트,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 레이디 에이등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 음반제작과 매니지먼트를 하게됩니다.

 

 

빅히트(하이브) 리스크

 

빅히트는 작년 기업공개 당시 BTS에 쏠린 의존도가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지만 이후 브리라이브 인수, YG PLUS 2대 주주 투자, 듀니버설 뮤직과 2개의 합작법인, 이타카 인수 까지 진행하며 플랫폼 확장과 레이블 인수를 진행해왔습니다. 빅히트의 BTS 음반판매 의존도는 60% 대로 하향 예상하며 더욱 안정적으로 예상합니다.

 

올 1분기는 아티스트 활동 감소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코로나 이후 월드투어 파급력이 큰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합니다. 

 

빅히트 주가

 

 

빅히트-주가
빅히트 주가 

 

빅히트는 오전 11시 38분 전 거래일 대비 6.38% 상승한 258,5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빅히트 관련주 YG PLUS 는 YG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빅히트가 700억 원 규모로 투자를 했으며 YG PLUS는  5일 오전 11시 46분 전거래일 대비 7.14% 상승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빅히트 (하이브) 목표주가

 

증권사들은 빅히트(하이브)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목표주가를 보면 하나금융투자는 빅히트의 이티카 인수 관련하여 2022년 EPS 및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13% 올려 36만 원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안타증권은 26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했고, 한국투자증권은 31만원에서 34만원으로, KB 증권은 27만원에서 30만 5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0만 2000원으로 가장 높게 설정했습니다. 

 

현대증권 역시 빅히트를 글로벌 기획사 도약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엔터주최선호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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