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파마텍 주가 관련주 - 코로나 백신 주사기

풍림 파마텍의 백신 특수 주사기(LDS 주사기) 개발과 미국 FDA 승인,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 등으로 풍림 파마텍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LDS 주사기는 최소 주사 잔량 기술 적용된 주사기로 일반 주사보다 주사 후 주사기에 남는 잔량을 대폭 줄여서 백신을 20% 더 추가 증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 주사기는 백신 1병으로 5회 접종하지만 풍림 파마텍의 백신 특수 주사기는 6회 접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풍림 파마텍 주가에 관심이 쏠렸지만 비상장 회사이기 때문에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풍림 파마텍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는 세운 메디칼 주가, 삼성제약 주가, 라파스 주가, 휴온스 주가, 이노 테라피 주가를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 세운 메디컬 주가는 2월 18일 마감 기준 7,530원으로 의료용 소모품 생산 기업으로 국내 주요 병원 및 해외 의료기기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 삼성제약 주가는 7,880원으로 마감되었으며,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건강식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주요 생산품은 '가스명수, 쓸기담, 우황청심원 ' 등이 있습니다.

 

- 라파스 주가는 26,650원 마감되었고,  의료기기 및 의약품, 백신 패치 연구개발, 제조 판매사업 중입니다.

 

- 휴온스 주가는 58,500원에,  의약품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회사로 비만치료제, 비타민 주사제, 등의 의약품과 에스테틱 제품도 제조 판매합니다.

 

- 이노 테라피 주가는 15,200원으로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세계 최초 생체 모방 기술 적용된 의료용 지혈제 생산회사입니다.

 

 

풍림 파마텍 특수 주사기는 월 1000만개 이상 생산 가능하며 3월부터는 20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설비 갖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특수주사기 공급이 확보되지 못함에 따라 화이자 백신 1200만 명분을 폐기했다고 하는데요, 풍림 파마텍의 특수 주사기는 일본에서 7500만개 를 주문했고,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 등에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인 풍림파마텍의 LDS주사기 기술 개발에 삼성전자가 지원을 해서 공장 설비 등을 단시일 내에 확대했고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으로 K-방역의 모델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풍림 파마텍과 삼성전자, 중기부가 처음 한자리에 모였고 고 이들의 목표는 LDS 백신 주사기 1000만 개 생산이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 주사기가 부족해졌고 주사기 확보에 힘을 쓰던 때였습니다.  백신 특수 주사기는 풍림 파마텍에서 개발된 상태였고, 삼성전자는 협력업체 공장을 총동원하여 단  4일 만에 시제품 금형제작과 시제품 생산을 이뤄냈습니다.  일반 중소기업은 금형제작에만 수개월이 걸리는 일인데 일주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완성된 것입니다.  

 

 

 

중기부는 각종 행정 절차의 최소화를 통해 행정과 자금 지원을 빠르게 진행했고, 식약처도 풍림 주사기가 국내, 외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첫 모임 한 달 만에 LDS 주사기 월 1000만 개 이상 생산 가능한 생산라인이 구축된 것입니다.

 

전 세계로 수출하기 위해선 미국 FDA 승인이 필요했습니다.  삼성그룹은 미국 내 네트워크 활용하여 빠른 진행을 도왔고 56일 만에 FDA로부터 LDS 주사기 최초 승인을 받게 됐습니다  

 

문대통령 방문과 격려로 주목받게 된 풍림 파마텍은 백신 주사기 12만 7000개를 무상 공급한다고 합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정부의 협력과 빠른 협업으로 일본에서는 낭패를 보고 있는 백신 주사기 공급 문제를 빠르게 선점해 나가고 있으니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어려운 문제를 하나 더 풀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